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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최재현 시의원, 익산시 중소기업 경쟁력 키우기 위해 정부의 제도 및 정책 활용 적극 지원 촉구[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시의원 (모현, 송학) 은 제26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의 제도 및 정책 활용을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재현 시의원은 “2023년 통계청의 연간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20대 22.8%, 30대 20.1% 가 주로 수도권으로 이동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지방의 중소기업은 인력 확보에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중소기업 입장에서 정부의 지원 사업이 있어도 준비와 대응이 어려워 정부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 전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시, 기업홍보, 재정금융과 세무조사 우대, 고용창출장려금 및 고용안정장려금 등의 혜택이 부여되나 전국 533개소 중 익산시는 단 1개소뿐이다. 최재현 시의원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정부 지원사업의 정보도 얻기 어렵고,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감당하기도 벅차 도전하기 어렵고, 그림의 떡일 뿐이다” 고 일침했다. 이에 지원 방안으로 ▲각종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제공,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애로해소 전담반에 원광대학교 일자리센터, 청년시청, 중앙부처 인증 중소기업협회 등과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재현 시의원은 “청년의 탈익산 현상을 막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2월 중소기업과의 밀착소통을 위해 ‘익산시 기업애로해소 전담반’ 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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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K-채용박람회’ 오는 17일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가 오는 17일,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 (비둘기공원1길 6) 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최초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더불어,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덧붙여,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밖에,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 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 확인과 박람회 관련 상세한 내용을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채용박람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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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내 반도체 소ㆍ부ㆍ장 기업 방문[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관계 공무원들과 김보라 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반도체 소ㆍ부ㆍ장 생산 공정 견학을 위해 지난 8일, 고삼면 소재 한솔아이원스 (주) 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솔이아원스 (주) 는 현재 안성 가유 일반산업단지 실소유자 개발 사업시행자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 국산화 가공사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온 반도체 소ㆍ부ㆍ장 강소기업이다. 특히, 시는 이날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이해 및 반도체 장비 나노 코팅, 표면 처리기술 등 가공ㆍ세정 공정을 견학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공직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동신 반도체 소ㆍ부ㆍ장 특화단지 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래 대표는 “안성시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기술 및 연구개발 등을 통해 향후 안성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 한솔아이원스 (주) 같은 훌륭한 기업이 있어 자랑스럽고,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소ㆍ부ㆍ장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투자 요청 및 안성지역 내 젊은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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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통역비ㆍ물류비 등 지원[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구매자 발굴ㆍ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규모는 6억 42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을 하고 지방세ㆍ세외수입을 완납한 156여 개 업체다. 아울러,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진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해외 유명 전시회에 ‘파주관’ 을 운영해 참가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 ▲마케팅, 상담비용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수출통관ㆍ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공공조달시장 (G-PASS)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ㆍ외 조달등록 지원’, ▲대금 미회수 시 손실보상을 위해 무역보험 (보증) 료를 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무역보험료 지원’ 등이 있다. 더불어, 시는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수출물류비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증액해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올해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증가한 50개 사 (수출물류비 지원 20개 사, 글로벌 마케팅 지원 30개 사) 가 지원 대상이다. 이 밖에, 모집 공고는 파주시 누리집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에 연중 수시로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그간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과 찾아가는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필요를 적극 수용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했으며, 수출기업의 역량에 맞게 단계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실질적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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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 18일까지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 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 사업비의 70% 까지 지원한다. 특히,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용인, 화성, 시흥, 파주, 부천, 이천, 평택, 안성, 과천, 여주 등 11개 시ㆍ군 소재 기업은 최대 7600만 원, 그 외 시ㆍ군 소재 기업은 최대 38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33억 원이다. 올해부터 선정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 (ESG) 진단평가 및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비경제적 부문에 대한 가치 평가를 강화했다. 또한, 선정기업 간 상호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네트워킹 데이 (Networking Day) 운영 등 사후관리도 확대한다. 아울러,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 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경기도 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2022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덧붙여, 지원 신청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1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746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중 2023년 I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드클래스 플러스에 선정되는 등 월드클래스로 7개 사가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식품 내 미생물 검출 진단 솔루션 기업인 스타기업 S사를 비롯한 5개 사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등 총 41개 사가 상장됐다. 이 밖에, 경기도 강소기업인 S전기, C화장품사가 2023년 1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21개 사가 수상했으며, 누적 205개 사가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진기 도 기업육성과장은 “경기도형 혁신성장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이지비즈 공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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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청년 채용 존 (ZONE)’ 새롭게 출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2024년 하남시 청년 채용 존 (ZONE)’ 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민간 채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참 괜찮은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더욱 우수한 기업모집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참여기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해냄센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에서 운영하는 ‘하남시 청년 채용 존 (ZONE)’ 은 분기별(3ㆍ6ㆍ9ㆍ11월) 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특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해 구인 희망 기업에서 직접 구직 청년을에게 ▲기업의 근무 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채용 분야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직 청년은 채용설명회를 듣고 기업정보와 희망 조건을 선택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시는 홈페이지에 참여기업들의 상세 채용 정보를 공개해 구직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취업 상담ㆍ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 취업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이번 사업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는 더 경쟁력 있고 탄탄한 우수기업 모집 확대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참여로, 넓은 선택지 속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취업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취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정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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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무식 갖고 2024년 시정 힘찬 출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 기틀' 마련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드는 올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 마련’ 을 위해 더 거침없이 도전하고, 행동하겠다” 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특별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교육거점도시로 남원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서남대 부지 매입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전북대학교와 협력 계획을 수립해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을 본격 추진하겠다” 며 “미래 수송산업, 바이오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과 관련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물류비, 숙소 등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본 기업에 대한 생산인력 지원, 판로 확대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로 역동하는 남원으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이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로 문화와 관광이 성장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올해 광한루원 중심의 도심권 관광 동선을 함파우 아트밸리와 연계 확장해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현재 함파우에 도자 전시관, 키즈 아트랜드, 스마트 루나, 달빛정원, 아트 아카이브관 조성 등이 포함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중인 만큼 함파우 아트리프트를 세워 광한루원과 함파우 아트밸리 관광지를 연계시켜, 국내ㆍ외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고 머무르고 싶은 남원관광 1,000만 시대를 열겠다” 고 피력했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00개 사업 2020억 원 규모의 공모선정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만큼 올해 공모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 남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어재 (1일) 덕음봉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행사를 가졌으며, 오늘 (2일) 은 시무식에 앞서, 최경식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오전 9시에 만인의총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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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민근 안산시장,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혁신적 도약을 위한 포문 열겠습니다[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존경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甲辰年)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 소망하시는 일마다 값진 성취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8기 안산시는 안산이 가진 잠재력을 담보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고물가ㆍ고금리 등 경기침체와 성장둔화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꿋꿋이 지역사회를 지키고 희망이 되어 주신 73만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저는 언제나 민생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었습니다. 국내ㆍ외를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의 코리아 테크놀리지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일본의 반도체 강소기업 테크니스코와의 투자협약은 ‘한ㆍ미ㆍ일 글로벌 R&D지구’ 조성을 기대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이 준공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 받았고, 로봇 및 e스포츠 분야에 새 창을 열며 산업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미래산업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확정, ▲신안산선 노선연장 및 인천발 KTX 정상 추진, ▲경기도 최초 이동케어 대부도 똑버스, ▲80C 순환버스, ▲안산~판교행 버스 개통과 함께 시민의 든든한 두 다리가 되어 줄 교통혁신으로 시민 편의와 도시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불경기와 저성장의 기조 속에서 3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을 통해 임기 중 1천억 원의 자본을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다졌습니다. 전국 최초로 민ㆍ관ㆍ경ㆍ소방이 결집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은 일상, 일터, 학교생활과 건강까지 생활 전 분야로 확대되어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바로 세웠으며, ▲118개의 시립경로당 연두 방문을 시작으로, ▲25개 동 주민과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토크, ▲시민께 약속드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등등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을 통해 정책 해결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모색했습니다. 또한, 근로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해 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 모세혈관에 뜨거운 활력을 수혈했습니다. 취임 이후 103개 공약과 118개의 세부 과제를 확정 짓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부문에서 A등급’ 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을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올 한해도 엄중한 대내ㆍ외 환경 가운데 ‘안산을 경영한다’ 는 냉철한 각오로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확보해 낸 355억 원의 재원과 예산은 단 한 푼의 낭비 없이 소중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새해, 안산시는 ‘도전ㆍ혁신ㆍ행복ㆍ희망’ 을 품은 희망찬 활력으로 도시발전의 가속페달을 밟겠습니다. ‘도전과 혁신으로 희망찬 행복 도시’ 를 기치로 내걸고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안산시의 최대 현안이자 향후 핵심 성장동력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민청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등 미래를 위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도시개발ㆍ택지개발ㆍ역세권개발ㆍ도시재생ㆍ대부도 발전을 도시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5대 혁신과제’ 로 삼고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도시개발단을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과 SOC 확충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e스포츠 육성, ▲로봇시티 조성 등 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역점사업인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 ▲구도심 재생 사업, ▲주차장 확충 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시민이 누리는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편성을 통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행정을 제공함은 물론, ▲선도적인 출산 및 인구정책, ▲농민기본소득 지급, ▲축제 통합ㆍ연계 및 브랜드화를 통해 희망 넘치는 도시를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 모든 자신감의 원천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혁신적 도약을 위한 포문을 열겠습니다. 안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화룡점정 (畵龍點睛) 에 이르러 혁신으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가열 차게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십시오.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각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안산시장 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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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철도신호 분야 기업 찾아 현장 소통[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제 (1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철도 신호 분야 기업 ‘대아티아이’ 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대아티아이’ 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업체다. 특히, 철도신호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제품군이 완성된 신호제어 국내 1위이자 미래 성장성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8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조용익 시장은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장비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기업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덧붙여,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ㆍ복합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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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영학 거두 유필화 교수 초청 기업인 특강 실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어제 (28일), 유필화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관내 기업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의 본보기 히든 챔피언들의 세계 제패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유필화 교수는 유럽의 피터 드러커라 불리는 세계 최고 경영학의 대가인 헤르만 지몬 교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에 히든챔피언의 중요성을 전파해 온 학자다. 또한, 이론과 현실을 두루 꿰뚫어 보며 30년 간 2,000회가 넘는 강연으로 10만 리더들을 열광시킨 경영의 구루로 명망이 높으며 현재 중국 지몬 비즈니스 스쿨 교수 및 성균관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필화 교수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히든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점차 가속되는 세계화 속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리더와 직원의 특성 및 역할을 설명하며 단순 명료하고 일관성 있는 목표를 설정해 회사 내 모든 사람이 공통의 비전을 갖고 집중적으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 헤르만 지몬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 기업을 우량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영전문 비즈니스 스쿨 설립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히든챔피언 육성의 메카’ 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